뉴진스 민지, 대학축제 수익 전액 기부 선언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대학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0%까지 치솟으며 113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명수의 대학축제 생존기
오늘(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지팍 박명수가 동국대학교 축제에 2년 연속으로 초청돼 축하무대를 꾸미게 됩니다.
가수 지코를 만나 MZ 공략법을 전수받은 박명수는 축제 현장에 본격 출격합니다.
뉴진스와 싸이와 연달아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현장에 도착하기 전, "나이 53세 먹고 대학축제 공연하는 가수는 나뿐일 것"이라며 자존감을 폭발 시킨 박명수는 정작 백스테이지에 도착해 초대가수 라인업과 공연 순서를 확인한 뒤 얼굴이 잿빛으로 돌변합니다.
바로 대학축제 섭외 0순위 뉴진스와 싸이 사이에 지팍의 이름이 버젓이 적혀 있는 것입니다.
이에 박명수는 "앞이 뉴진스고 뒤가 싸이라니"를 연발하며 19년차 매니저 한경호 씨에게 원망을 쏟아내더니, 급기야 뉴진스가 올려놓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없다며 특단의 조치까지 감행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백스테이지에서의 만남
박명수는 백스테이지에서 뉴진스와 싸이를 연이어 만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합니다.
이중 뉴진스의 민지는 "너희 이번 공연 정산 언제 해?"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저희는 이번 대학축제 공연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깁니다.
박명수는 "나는 내가 다 쓴다"라며 부끄러움을 호소해 폭소를 자아냅니다.
한편 싸이는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오는 박명수에게 "플레이리스트가 너무 좋다"라며 지팍의 음악성을 인정하기도 합니다.
뉴진스의 기부 행보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대학축제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기부도 그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민지는 "저희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기부의 의도를 밝혔습니다.
뉴진스의 선한 영향력은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명수의 자아성찰
박명수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나는 내가 다 쓴다"라는 말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동시에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박명수는 "뉴진스를 보며 나도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주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의 이런 다짐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결론
이처럼 뉴진스와 싸이라는 양대산맥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팍 보스의 대학축제 생존기는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됩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