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1 사이버불링에 맞서는 예술: 솔비와 한중 작가들의 그룹전시 사이버불링에 맞서는 예술: 솔비와 한중 작가들의 그룹전시사이버불링이라는 주제로, 가수이자 화가인 솔비와 함께 한국과 중국의 여러 작가들이 서울 성북구 아트노이드178에서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그룹전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을 엽니다.사이버불링은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 등의 댓글을 통해 익명의 얼굴로 가해지는 언어폭력과 따돌림을 의미합니다.수많은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대중의 관심과 함께 악플에 시달려 온 솔비는 이번 전시에서 사과를 소재로 한 작품 '비욘드 디 애플'을 출품했습니다.솔비의 미술 활동을 두고 '사과를 그릴 줄 알아'라고 비아냥거린 악플에 대한 작가의 답변이기도 합니다.흘러내리는 것처럼 녹아내리는 사과를 알파벳과 연결시켜 부조로 형상화한 이 작품은 솔비의 독특한 시각을 .. 2024. 6. 12. 이전 1 다음